현대중공업, 추석 맞아 소외계층에 위문품 전달..온누리상품권 4250만원 상당 기탁

이정화 기자 승인 2022.09.01 16:25 의견 0
1일 정병용 현대중공업 상무(오른쪽)과 김종훈 동구청장(가운데), 조진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울산 동구청에서 ‘추석 위문품 전달식’을 가지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현대중공업]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현대중공업이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현대중공업은 울산 동구청에서 추석 위문품 전달식을 열고 온누리상품권 42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권은 9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동구 지역 취약계층 850가구에 전달된다.

현대중공업 직원들은 오는 5일과 6일 동구노인복지관, 울산참사랑의집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 31곳을 방문해 배, 참기름 등 위문품(1000만원 상당)도 제공할 방침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우리 이웃들이 잠시나마 시름을 내려놓고 따뜻한 정과 희망을 느끼는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이번 위문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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