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소음 확 줄인 '공명음 저감 타이어' 호응..구매고객에 사은품 제공

이정화 기자 승인 2022.09.01 09:30 의견 0
1일 금호타이어는 공명음 저감 타이어 출시를 기념해 이날부터 구매고객에게 사은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금호타이어 로고. [자료=금호타이어]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금호타이어가 타이어 공명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인 ‘공명음 저감 타이어’를 꾸준히 선보이며 호응을 얻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공명음 저감 타이어 출시를 기념해 이날부터 구매고객에게 사은품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폼(Foam)이 적용된 마제스티X 솔루스와 마제스티9 솔루스 TA91 EV, 크루젠 HP71 EV를 전국 타이어프로 매장에서 구매한 고객은 프리미엄 골프 보스턴백과 스탠리 워터저그(4개 구매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공명음 저감 타이어'란 타이어 내부에 폴리우레탄 폼 재질의 흡음재를 부착해 타이어 바닥면과 도로 노면이 접촉하면서 타이어 내부 공기 진동으로 발생하는 소음(공명음)을 감소시킨 저소음 타이어다.

조만식 연구개발본부 전무는 "금호타이어의 독자적인 기술인 'K-Silent(흡음기술)'를 적용한 공명음 저감 타이어가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걸맞게 타이어 업계를 선도하는 제품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운전자에게 최상의 드리이빙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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