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8월 분양..29일 1순위 청약

강헌주 기자 승인 2022.08.19 10:17 의견 0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조감도 [자료=한화건설]

[한국정경신문=강헌주 기자] 한화건설이 8월 제주 서귀포시에 500세대 규모 아파트 단지를 공급한다.

한화건설은 서귀포시 대정읍 일대에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를 오는 29일 1순위(해당·기타지역), 3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9월 5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지하 1층~지상 5층, 29개 동, 전용면적 84~210㎡, 총 50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입지조건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환경을 지닌 제주영어교육도시와 차량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는 점이다. 현재 제주영어교육도시에는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 노스런던칼리지에잇스쿨 제주(NLCS), 브랭섬홀아시아(BHA), 한국국제학교 제주캠퍼스(KIS) 등 4개의 국제학교가 들어서 있다.

이 단지는 영어교육도시 내 주요 상업시설뿐 아니라 제주신화월드, 대정하나로마트를 차량을 통해 10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한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축구장 16배 크기인 연면적 11만7616㎡의 규모와 최고 5층 높이로 구성된다. 단지에는 서귀포월드컵경기장 잔디면적의 약 3.4배에 달하는 총 3만6000여㎡ 규모의 조경 설계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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