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읍면동 초도순시 건의사항 현장방문.."우선순위에 따라 해결할터"

박순희 기자 승인 2022.08.14 11:27 의견 0
천영기 시장은 12일 “시 재정 여건 상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모두 해결해주지 못한 점은 안타깝게 생각하며 시의 예산이 주민들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우선순위에 따라 시급한 사안부터 제3회 추경예산에 반영해 빠른 시일 내 건의사항을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료=통영시]

[한국정경신문(통영)=박순희 기자] 통영시는 지난달 실시한 읍면동 초도순시에서 접수된 건의사항 현장을 방문하며 발로 뛰는 적극 행정과 주민과의 약속 실천 행보를 이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총 21개소 대상지 방문을 통해 주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고 현장중심의 민생 행정을 적극 펼침으로써 시정에 대한 신뢰도를 크게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또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주민의 눈높이에서 만족할만한 개선책들을 찾아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천영기 시장은 “시 재정 여건 상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모두 해결해주지 못한 점은 안타깝게 생각하며 시의 예산이 주민들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우선순위에 따라 시급한 사안부터 제3회 추경예산에 반영해 빠른 시일 내 건의사항을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다양한 형태로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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