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선의원들 지금 열공중"..군산시의회, 회기 상관없이 출근 '역량 강화'에 매진

최창윤 기자 승인 2022.08.12 18:23 의견 0
제9대 군산시의회 초선의원 7명 [자료=군산시의회]

[한국정경신문(군산)=최창윤 기자] 군산시의회 초선 의원들이 제대로 된 의정활동을 위한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열공모드에 임하고 있다.

11일 의회에 따르면 초선 의원들은 의회의 견제·감시 활동 기능의 극대화를 통한 시민 민생안정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회기와 비회기 가릴 것 없이 하루도 빠짐없이 의회 사무실에 출근해 눈코 뜰 새 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들 초선 의원들은 선배의원들의 조언과 함께 조례, 예산, 결산, 행정사무감사 등 시의회 전반적 업무를 파악하고 있으며 제249회 임시회에서 검토할 추경예산 심의를 앞두고 예산심의 기법 등에 대해서 연구하고 있다.

또 주민들을 섬기는 심부름꾼이 되기 위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민원 청취는 물론 문제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등 필요로 하는 곳에서 제 역할을 하기 위해 열심히 발로 뛰고 있다.

초선 의원들은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살리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해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시의회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영일 의장은 “넘치는 에너지를 가진 초선 의원들이 지역에서 혁신을 통해 발전하고 살기 좋은 군산시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9대 시의회 7명의 초선 의원은 행정, 교육, 아동 등 다양한 전문분야에서의 활동으로 상당한 내공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검토 및 심의자료에 대한치밀한 준비로 일하는 시의회 위상을 높이는데 한몫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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