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의회, 제281회 임시회 폐회..2회 추경 조례안 등 12건 처리

최창윤 기자 승인 2022.08.07 12:31 의견 0
5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달 26일부터 11일간의 제281회 임시회 제9대 의회의 첫회기를 마무리했다. [자료=무안군의회]

[한국정경신문(무안)=최창윤 기자] 무안군의회(의장 김경현)는 5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날 26일부터 11일간의 제281회 임시회 제9대 의회의 첫회기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군정보고 청취와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포함 한 12건(원안 가결 9건, 수정가결 2건, 건의안 채택 1건)의 안건을 최종 처리했다.

먼저 지난 4일 실시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심사에서는 추경예산을 심도 있게 심사해 기정예산 대비 1191억원(18.4%)을 증액한 7665억원 규모의 2022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특히 무안군의회는 쌀값 폭락 방지 및 농업인 소득안정 대책 마련을 위해 김원중 의원이 대표 발의한‘쌀값 폭락에 따른 가격안정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김경현 의장은 “임시회 기간 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을 해 주신 동료 의원과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협조해 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안건 심사 과정에서 개진된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해 내실 있게 추진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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