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최대공원 품었다..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8월 분양

강헌주 기자 승인 2022.08.01 11:48 의견 0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조감도 [자료=한화건설]

[한국정경신문=강헌주 기자] 한화건설이 대전 최대 규모의 공원을 품은 단지를 선보인다.

한화건설은 지난달 29일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해당지역), 10일 1순위(기타지역), 11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오는 18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정당계약은 이달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전체 물량의 25%가 추첨제로 공급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16개 동, 2개 단지 규모로 1349세대의 대단지로 지어진다.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1단지는 A부터 J타입까지 659세대이며 2단지는 A부터 L타입까지 690세대로 구성된다.

대전 최대 규모이자 여의도공원의 17배 면적(약 400만㎡)에 달하는 월평근린공원이 단지 옆에 들어설 예정이다. 공원 안에는 편안한 숲, 건강한 숲, 힐링포레스트, 숲길쉼터 등 다양한 테마 녹지 시설이 마련되며 인근 갑천 산책로를 따라 갑천생태호수공원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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