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설레임체 [자료=롯데제과]

[한국정경신문=김제영 기자] 롯데제과가 설레임의 부드러운 모양을 반영한 글씨체를 선보인다.

롯데제과는 올해 설레임 출시 20주년을 맞아 ‘소비자 맞춤형’ 리뉴얼을 추진하며 새로운 글꼴 ‘시원한설레임체’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시원한설레임체는 롯데제과 대표 아이스크림 ‘설레임’의 분위기와 맛을 반영해 만들어졌다. 설레임은 2003년 출시 이래 감성적인 광고와 마케팅을 통해 10~20대 여성층을 위한 밀크쉐이크 튜브형 빙과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아온 아이스크림이다.

시원한설레임체는 설레임를 갓 짜냈을 때의 부드러운 모양과 제품의 제형을 서체에 적용했다. 전체적으로 유연한 곡선 형태의 서체 모양을 유지하면서 가독성 있게 만들었다. 설레임를 상기 시키는 글자인 ‘ㅅ’, ‘ㅇ’의 요소를 적용하여 서체의 균형을 조절했다.

시원한설레임체는 롯데제과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할 수 있다.

한국정경신문 김제영 기자 jyoung0k@naver.com 김제영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