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에 나눔 실천..교촌에프앤비, '대구 치맥 페스티벌' 기부금 전달

김제영 기자 승인 2022.07.07 16:16 의견 0
6일 대구 두류공원에서 '2022 대구 치맥페스티벌 개막식'이 열린 가운데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 겸 한국치맥산업협회장(왼쪽)이 '사랑의 기부금'을 홍준표 대구시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자료=교촌에프앤비]

[한국정경신문=김제영 기자] 교촌에프앤비가 지역 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선다.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6일 ‘2022 대구 치맥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사랑의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교촌은 치맥 페스티벌이 열리는 대구 지역 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해 기부금 1000만원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치맥 페스티벌을 주변 이웃과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행사로 만들어나가는 데 앞장서고자 한다는 설명이다. 기부금은 대구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한 치킨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 겸 한국치맥산업협회장은 “치맥 페스티벌은 한국의 치맥 문화를 알리는 글로벌 축제이면서도 주변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나눔의 축제기도 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는 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교촌은 오는 10일까지 5일간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2 대구 치맥 페스티벌’에 참가해 축제 동안 두류공원 내 두류야구장과 야외음악당에 판매 부스를 열고 3년 만에 고객들을 만난다.

행사에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교촌의 신메뉴를 미리 맛보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와 치맥 페스티벌에 빠질 수 없는 교촌 수제맥주(한라산·백두산·금강산)도 함께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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