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 협력사PR 챌린지 업무협약 참석자들-김장현 사장(왼쪽 네번째), 오영교 위원장(왼쪽 다섯번째) [자료=한전KDN]

[한국정경신문(나주)=최창윤 기자] 한전KDN(사장 김장현)은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와 6일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공공기관 최초로 협력사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동반성장 협력사 PR챌린지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동반성장 협력사 PR챌린지는 동반성장 참여 대‧중견기업 및 공공기관의 협력사가 구직자를 대상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 PR(Public Relation)에 도전(Challenge)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유명 유튜버가 협력기업을 직접 방문하고 중소기업의 특·장점 및 근무조건을 촬영, SNS를 통해 구직자들에게 온라인으로 생생하게 전달 홍보한다.

대상 기업선발은 채용 전문가 및 일반 구직자가 직접 참여해 복지·연봉·고용안정성 등을 기준으로 총 5개 협력기업을 선발하며 신규인원 채용 시 채용지원금 지급에 따라 근로자의 장기재직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장현 한전KDN 사장은 “동반성장 PR챌린지 사업을 통해 복지, 급여 등이 우수한 중소기업이나 구직자에게 알려지지 않아 우수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좋은 일자리 창출 및 청년채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KDN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직자의 중소기업에 대한 인지도 향상을 돕고 근무조건 및 고용 안정성 등 긍정적 인식을 유도해 청년 고용 중심의 민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정경신문 최창윤 기자 press0223@daum.net 최창윤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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