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팬텀, 올해 상반기 판매량 75% 증가..‘변화와 혁신’ 적중

김준혁 기자 승인 2022.07.06 16:39 의견 0
골든블루 프리미엄 위스키 팬텀 [자료=(주)골든블루]

[한국정경신문=김준혁 기자] 엔데믹 시작과 함께 프리미엄 위스키 팬텀의 판매량이 증가했다.

골든블루는 2022년 상반기 팬텀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75%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팬텀이 이와 같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는 출시 이후 지금까지 기존 위스키가 갖고 있던 올드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위스키도 얼마든지 젊고 혁신적일 수 있다는 이미지를 구축하며 A세대부터 MZ세대의 마음까지 사로잡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팬텀의 월 판매량 또한 크게 늘어나고 있다. 특히 거리두기가 해제된 지난 4월부터 ‘팬텀’의 수요는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팬텀’의 올해 상반기 월 판매량 증가율 평균은 35% 이상을 기록했다.

골든블루 팬텀은 MZ세대의 취향을 고려해 고급스러운 향과 맛을 갖춘 모던 프리미엄 위스키다. 2016년 기존 위스키에 젊은 감각을 더한 팬텀 브랜드를 런칭한 이후 2018년 12월에는 ‘팬텀 디 오리지널 17’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2030세대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팬텀 디 오리지널 17’은 엄선된 17년산 스코틀랜드 원액을 베이스로 달콤함과 함께 피트의 스모키함으로 마무리되는 다채로운 풍미와 바디감을 느낄 수 있는 슈퍼 프리미엄 위스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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