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이 의장은 4일 개원사에서 “엄중한 시기에 의장이라는 큰 소임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자료=순창군의회]

[한국정경신문(순창)=최창윤 기자] 순창군의회(의장 신정이)는 지난 4일 오후 순창군수와 집행부 공무원, 의원 가족들과 관내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열었다.

개원식은 국민의례, 의원선서, 의원 윤리강령 낭독, 의장 개원사, 순창군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4년 동안 순창군 발전과 신뢰받는 지방의회상 정립에 기여한 제8대 의원들에게 제9대 순창군의회 의원들이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신정이 의장은 개원사에서 “엄중한 시기에 의장이라는 큰 소임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창군의회는 지난 1일 제269회 임시회를 개회해 의장에 신정이, 부의장에 마화룡, 행정복지위원장에 오수환, 경제산업위원장에 최용수 의원을 각각 선출하며 제9대 순창군의회 대망의 첫걸음을 시작했다.

한국정경신문 최창윤 기자 press0223@daum.net 최창윤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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