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전주시의회 개원.."새 시대에 맞는 의정활동 펼쳐 나갈터"

최창윤 기자 승인 2022.07.05 08:46 | 최종 수정 2022.07.05 08:55 의견 0
4일 개원식에는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법령을 준수하며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자료=전주시의회]

[한국정경신문(전주)=최창윤 기자] 제12대 전주시의회가 4일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갖고 새 시대 희망찬 첫걸음을 알렸다.

의회는 이날 의장에 이기동 의원을, 부의장에 이병하 의원을 각각 선출했으며,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법령을 준수하며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이기동 신임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새 시대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며 “시민들의 아낌없는 충고와 질책,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병하 신임 부의장은 “의원들의 의사를 존중하고 의회와 시민들과의 소통에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롭게 출발한 제12대 전주시의회는 5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별 위원 및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6일 제3차 본회의에서 각 위원회별 위원장을 선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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