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에는 상큼한 쇼비뇽 한 잔"..GS리테일, ‘케니샤프 웨일본베이 쇼비뇽블랑’ 출시

김제영 기자 승인 2022.07.04 08:03 의견 0
GS리테일은 오는 10일 GS리테일 11th 전용와인 ‘케니샤프 웨일본베이 쇼비뇽블랑’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자료=GS리테일]

[한국정경신문=김제영 기자] GS리테일이 세계 팝아트 거장 ‘케니샤프’와 한정판 와인을 선보인다.

GS리테일은 오는 10일 GS리테일 11th 전용와인 ‘케니샤프 웨일본베이 쇼비뇽블랑’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라벨은 세계적인 팝아트 거장 ‘케니샤프’, 와이너리는 뉴질랜드 말보로 와인의 선구자 ‘세인트 클레어’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한정판 쇼비뇽블랑 화이트와인이다. 알코올 도수는 9.5%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여름철 야외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칠링백을 제공한다.

GS리테일은 케니샤프웨일본베이 쇼비뇽블랑이 하절기 제철 와인으로 높은 판매로 이어 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GS25의 동절기(1~2월) 대 하절기(7~8월) 와인 매출 구성비를 살펴보면 레드와인은 56.9% 대 43.1%로 동절기에 매출이 높다. 반면 화이트 와인은 반대인 40% 대 60%로 하절기 인기가 높다.

특히 쇼비뇽블랑의 상큼함이 여름철 무더위 갈증 해소에 도움이 되고 유명 팝아티스트와의 컬래버를 통한 한정판 아트 와인이기 때문에 MZ세대 고객의 구매 심리를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케니샤프’는 키스 해링·장미셀 바스키아와 함께 앤디워홀 다음 세대의 팝아트 전성기를 이끌 미국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팝아트 화가 겸 설치 예술가로 거론되는 인물이다. ‘세인트 클레어’는 2005년 IWSC에서 ‘올해의 와이너리’로 선정된 곳으로 뉴질랜드 말보로 와인 선구자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와이너리다.

김유미 GS리테일 와인전문MD는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거장 케니샤프와 협력을 통해 GS리테일의 전용 와인을 한정판으로 선보일 수 있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와인을 사랑하는 고객들을 위해 감성과 맛이 결합된 개성 있는 와인을 지속적으로 발굴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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