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목포시의회, '송별연' 마지막 공식행사.."목포발전과 시민행복 최우선"

최창윤 기자 승인 2022.07.01 09:57 의견 0
30일 송별연은 전반기 김휴환 의장, 후반기 박창수 의장을 비롯한 의원 22명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직기념패 및 공로패 전달과 박창수 의장의 퇴임 인사, 기념촬영, 오찬 순서로 진행됐다. [자료=목포시의회]

[한국정경신문(목포)=최창윤 기자] 목포시의회는 30일 제11대 의회의 마지막 공식행사로서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송별연을 개최했다.

박창수 의장은 “지난 4년간의 임기를 되돌아보며 만사가 순탄한 것만은 아니었으나 모든 일들이 지난날 목포시민의 선택을 받지 못했었다면 경험하지 못했을 소중한 추억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아울러 “제12대 목포시의회의 의정활동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다시 목포시민의 선택을 받은 동료의원에게 초심을 잊지 말고 시민만을 바라보며 봉사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자신을 포함해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가는 동료의원에게는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관심과 조언을 아낌없이 나눠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송별연은 전반기 김휴환 의장, 후반기 박창수 의장을 비롯한 의원 22명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직기념패 및 공로패 전달과 박창수 의장의 퇴임 인사, 기념촬영, 오찬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2018년 7월에 출범한 제11대 목포시의회는 지난 4년 동안 40회에 걸쳐 400일간 회기를 운영해 조례안 447건 예산‧결산안 21건 동의안 80건 일반안 131건 모두 679건의 안건을 처리하면서 그동안 목포발전과 시민행복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열정적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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