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단계 더 도약' 전북테크노파크, 입주기업 CEO 간담회.."적극 지원할 터"

최창윤 기자 승인 2022.06.29 07:39 의견 0
28일 전북테크노파크 양균의 원장을 비롯 고백기술 등 입주기업 26개사, 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료=전북테크노파크]

[한국정경신문(전주)=최창윤 기자] (재)전북테크노파크는 28일 오후 첨단산업단지에 위치한 본원 대강당에서 전북테크노파크-입주기업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북테크노파크 양균의 원장을 비롯 고백기술 등 입주기업 26개사, 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기업대표들은 R&D 및 수출 지원 등 전북테크노파크를 비롯한 기업지원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전북테크노파크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기술 및 사업화 분야의 전 범위에 걸쳐 입주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외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방안을 검토해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 밖에 입주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수출 시장 진입 강연 및 22년 개정된 법안을 바탕으로 Konex 시장 진출 전략 특강 등 입주기업이 관심을 가지는 분야에 대한 특강도 진행됐다.

양군의 전북테크노파크 원장은 “4년차에 접어든 코로나-19사태와 올 초부터 지속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입주기업을 비롯한 도내 기업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전북테크노파크는 도내 기업이 경제 침체 위기를 극복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테크노파크에는 총 124개의 기업이 입주하고 있으며 입주기업은 전북 성장사다리 육성 시스템으로 대표되는 체계적인 창업보육 시스템을 통한 단계별 성장을 지원받는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