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 위상 증명"..전북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평가 8년 연속 '최우수'

최창윤 기자 승인 2022.06.23 19:07 의견 0
전북도는 23일 보건복지부에서 평가를 시작한 2015년부터 8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에서의 전라북도의 독보적 위상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자료=전북도]

[한국정경신문(전주)=최창윤 기자] 전라북도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시도 지역자율형 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보건복지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시도 담당자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진행됐다.

전북도는 기관표창 수상 외에도 유망 사회적 경제조직 발굴 및 지원을 통한 사회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발표는 도내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전라북도 지역 사회서비스지원단에서 맡았다.

특히 전북도는 보건복지부에서 평가를 시작한 2015년부터 8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에서의 전라북도의 독보적 위상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이같은 성과는 사업 기획 및 관리, 실적 등 추진과정 전반에 걸친 도의 운영 능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는 평가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변화하는 복지환경 및 새로운 수요에 대응해 도민들이 질 좋은 사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업해 나가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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