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 공동개최' 전북도-전북TP, 2022 기술거래 화개장터 개최

최창윤 기자 승인 2022.06.23 12:10 의견 0
전북TP 전경 [자료=전북테크노파크]

[한국정경신문(전주)=최창윤 기자] 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의 일환으로 2022 기술거래 화개장터를 개최했다.

23일 전북 전주 왕의지밀 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공급 및 수요기술 설명회, 기술상담회가 메인 행사로 진행되고 특별세션으로 기술이전 계약 체결식과 기술사업화 특강이 진행됐다.

특히 기술상담회는 국내 오프라인, 해외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말레이시아 현지 상담회도 동시에 개최해 행사장 내 생중계됐다.

기술거래 화개장터는 전북과 경남지역 기업들의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필요한 사업화 유망기술을 소개하고 공급기관-수요기업 간 1대1 기술상담을 지원해주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학, 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을 기업에 이전해 기술사업화의 기반을 마련하는 산·학·연 동반성장의 장이라 할 수 있다.

본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전라북도,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전북테크노파크, 경남테크노파크, 특허법인 남촌, ㈜유에이드, 전북TMC사업단, 창원대TMC사업단, 한국전기연구원이 공동주관한다.

양균의 전북TP 원장은 “전북과 경남지역뿐만 아니라 수도권과 충남권을 포함한 41개 공급기관의 600여개 다양한 기술이 출품되는 등 대학과 연구기관의 참여가 많아졌다”면서 “기술애로를 겪는 기업들을 위해 준비했으니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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