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국회의원 [자료=인천대학교]

[한국정경신문(인천)=김양훈 기자] 인천대학교는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을 초청해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미래 지역인재 리더십‘ 특강을 지난 24일 교수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호철 대외협력부총장의 진행으로 개최된 이번 특강은 윤 의원이 지역거점 국립대학으로 발전하고 있는 인천대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미래사회 리더로서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했다.

윤 의원은 “리더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라며“진정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불굴의 의리와 신념을 가져야 하며 인천대 학생들이 큰 뜻을 품고 정진해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학생들의 질문 시간에는 윤 의원 지역구 관리 비결과 현 정당정치에 대한 의견, 차별금지법 등 다양한 질문들이 쏟아졌다. 특히 정치외교학과에 재학 중인 일본 유학생은 한일관계에 대해 질문하기도 했다.

인천대는 지난 4월 26일부터 총 4회에 걸쳐 동문 및 지역 연고 국회의원을 초청해 학생들의 리더십 역량 배양을 위한 특강을 개최했으며 학생 및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특강을 마쳤다.

한국정경신문 김양훈 기자 dpffhgla111@hanmail.net 김양훈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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