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 갑·을 지방선거 후보자 현충탑 합동 참배

김영훈 기자 승인 2022.05.14 22:27 의견 0
14일 오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 갑·을 후보들은 경안근린공원 현충탑을 찾아 합동 참배하며 결의를 다지고 있다. [자료=더불어민주당 광주시 갑을 당협위원회]

[한국정경신문(경기 광주)=김영훈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광주시 갑·을 후보들은 14일 오전 경안근린공원 현충탑을 찾아 합동 참배했다.

이번 합동 참배는 경선 기간 동안 치열했던 경쟁을 마무리하며 이제 한 마음, 한 뜻으로 지방선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합동 참배에는 소병훈 국회의원(광주시갑 지역위원장), 임종성 국회의원(광주시을 지역위원장), 동희영 광주시장 후보를 비롯헤 안기권, 임창휘, 이효린, 박덕동 경기도의원 후보들과 오현주, 주임록, 이은채, 황소제, 임일혁, 박상영, 왕정훈 광주시의원 후보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광주시 갑·을 후보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그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광주시민을 계속 지켜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광주시 발전을 위해 운명을 걸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소병훈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는 광주시정의 연속성과 진행중인 사업들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하는 선거"라며 "더불어민주당 광주 갑·을 지역위원회는 이번 선거에서 원팀으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갑·을 지방선거 후보들은 지난 13일 후보 등록을 완료했으며, 오는 19일 선거기간 개시 시점부터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