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북광주세무서 협력’ 소득세 신고 납부 합동도움창구 운영

최창윤 기자 승인 2022.05.14 19:33 의견 0
광주 북구청 [자료=광주광역시 북구]

[한국정경신문(광주)=최창윤 기자] 광주시 북구는 주민들의 소득세 신고・납부를 돕기 위해 이달까지 북광주세무서와 함께 합동도움창구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합동도움창구는 5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모두채움 신고 대상자 중 고령자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방문 신고를 지원한다.

창구는 북구청과 북광주세무서 각 민원실에 설치돼 있으며 단순 신고자는 별도로 마련된 자기작성창구를 이용하면 된다.

한편 북구는 지난 3월 세금정책 다변화에 따른 행정 서비스 강화와 상생발전을 위해 북광주세무서와 세정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북광주세무서와 함께 납세자 편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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