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누·이민혁 등 정상급 아이돌 출연"..웨이브, '서울괴담' 27일 OTT 독점 공개

송정은 기자 승인 2022.05.11 08:57 의견 0
11일 웨이브가 지난달 27일 개봉한 공포영화 '서울괴담'을 오는 27일 OTT 독점 공개한다고 밝혔다. [자료=웨이브]

[한국정경신문=송정은 기자] OTT 서비스 웨이브(wavve)가 지난달 27일 개봉한 올해 첫 한국공포영화 '서울괴담'을 OTT 독점 공개한다.

웨이브(wavve)는 '서울괴담'을 오는 27일부터 월정액 서비스를 통해 독점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웨이브는 '서울괴담'을 10개의 개별 에피소드 형태로 제공한다.

'서울괴담'은 서울에서 벌어지는 10개의 현실 밀착 괴담을 다룬 옴니버스 공포 영화다.

특히 김도윤, 이열음, 이호원, 이수민 등 연기파 배우들과 골든차일드 봉재현, 우주소녀 설아와 엑시, 몬스타엑스 셔누, 오마이걸 아린, 비투비 이민혁, 더보이즈 주학년, 러블리즈 출신 서지수 등 정상급 아이돌이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또 각 에피소드 별로 오컬트, 좀비, 고어, 크리처 등 폭넓은 호러 장르를 선보이며 개봉 당일 개봉작 중 좌석 판매율 1위, 전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콘텐츠웨이브 김홍기 그룹장은 "옴니버스 영화를 독립적인 에피소드로 나눠보면서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며 "극장가가 다시 활기를 띠고 있는 만큼 웨이브도 최신 개봉작이나 인기영화를 강화해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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