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와 마늘 향 시즈닝 가득"..bhc치킨, ‘치퐁당 후라이드’ 출시

김제영 기자 승인 2022.05.04 11:43 의견 0
치퐁당 후라이드 [자료=bhc치킨]

[한국정경신문=김제영 기자] bhc치킨이 새우와 마늘 향을 더한 신개념 후레이크를 뿌린 치킨을 선보인다.

bhc치킨은 올해 첫 신메뉴 ‘치퐁당 후라이드’를 출시하고 전국 매장을 통해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첫 신메뉴 ‘치퐁당 후라이드’는 치킨 위에 새우와 마늘 향이 밴 후레이크를 올려 맛과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비풍당 새우(다진 마늘과 빵가루를 튀겨 새우튀김 위에 뿌린 요리)에서 착안해 개발했다. 제품 구성은 한 마리, 윙, 콤보, 스틱 등 4종이다.

넉넉한 후레이크의 활용성도 높다. 치킨과 함께 곁들이는 떡볶이, 쌀밥, 볶음면 등 후레이크를 토핑으로 활용해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쌀밥에 곁들이면 후레이크가 버무려진 신개념 치밥이 완성된다.

새로운 사이드 메뉴 ‘분모자 로제 떡볶이’도 선보인다. ‘분모자 로제 떡볶이’는 카사바(탄수화물이 풍부한 열대지방 작물) 전분과 감자 전분이 들어간 국내산 분모자만 사용해 탄력 있는 식감이 강점이다. 특히 토마토 소스에 우유 크림, 치즈 등을 더한 로제 소스로 고소한 맛을 끌어올린다.

bhc그룹 김충현 상무는 “독창적인 메뉴 개발로 치킨 카테고리 지평을 넓혀 온 bhc치킨의 브랜드 입지를 탄탄히 하고자 R&D 노하우를 바탕으로 외식 동향을 반영한 이번 신메뉴를 고안했다”며 "뿌링클이 시즈닝으로 메뉴 다변화를 꾀했던 것처럼 치퐁당 역시 이색 후레이크를 활용해 라인업을 확장 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조만간 브랜드 매출을 견인하는 핵심 메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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