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환아 가족 초청 캠프 열어..제주도서 '제15회 햇살나눔 캠프' 진행

이정화 기자 승인 2022.05.02 13:45 의견 0
'제 15회 햇살나눔캠프' 참가자들이 제주도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에쓰오일]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에쓰오일이 환아 가족을 초청해 캠프를 열었다.

에쓰오일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담도폐쇄증 및 화상 환아 12명과 가족 총 60여명을 제주도로 초청해 '제15회 햇살나눔 캠프'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캠프는 에쓰오일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지난 2006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것으로 올해까지 17년 동안 총 900여명의 어린이 가족이 캠프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장기간 치료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과 그 가족에 밝은 웃음을 선물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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