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달과 화성, 인류의 미래’ 특별전시

최규철 기자 승인 2022.04.04 16:38 의견 0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오는 5월 말까지 특별전시실에서 ‘달과 화성, 인류의 미래’를 주제로 소규모 특별전시를 운영한다. [자료=밀양시]


[한국정경신문(밀양)=최규철 기자]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오는 5월 31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달과 화성, 인류의 미래’를 주제로 소규모 특별전시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거대한 달과 화성 풍선을 통해서 두 천체의 지형을 실감나게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주요 지형과 착륙한 탐사선들을 지도에 표시해 쉽게 알 수 있도록 전시를 운영한다.

또한 천문대에서는 인류가 달에 첫발을 내딛는 모습과 달 위를 신나게 달리는 월면차의 영상을 공개하는 등 우주개발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하는데 힘을 쏟았다.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전시 기간 중 이와 관련된 특별강의를 준비 중이다. 강의와 관련된 내용은 4월 중순 이후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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