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과 꿈의 경계!..콜린 파렐 열연한 '토탈리콜' 23일 찾아와

김지연 기자 승인 2019.02.23 09:27 의견 0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영화 '토탈리콜'이 23일 오후 채널 스크린을 통해 찾아온다. 

23일 편성표에 따르면 채널 스크린은 오후 2시부터 영화 '토탈리콜'을 방영한다. 지난 2012년 8월 개봉한 영화로 렌 와이즈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콜린 파렐, 케이트 베킨세일, 제시카 비엘 등이 출연했다.

'토탈리콜'은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더글라스 퀘이드(콜린 파렐)’을 주인공으로 한다. 그는 매일 아침 의미를 알수 없는 악몽에서 깨어나며 괴로워한다. 그러던 어느날 완벽한 기억을 심어서 고객이 원하는 환상을 현실로 바꿔준다는 “리콜사”를 방문해 자신의 꿈을 체험해 보기로 한다. 

하지만 기억을 심는 과정에서 의문의 사고가 일어나고 그는 정신을 차릴 틈도 없이 전세계의 운명이 걸린 거대한 음모 속에 휘말리게 된다. 

졸지에 스파이로 몰리게 된 퀘이드. 거대한 세력을 상대로 숨막히는 추격전이 시작되고, 심지어 사랑하는 아내 ‘로리(케이트 베킨세일)’마저 자신을 죽이려 한다. 

한편 갑자기 자신 앞에 나타난 의문의 여인 ‘멜리나(제시카 비엘)’는 그에게 적에 맞서 싸우자 제안하고, 현실과 심어진 기억의 경계에서 퀘이드는 점점 더 혼란스러워 한다.

영화 '토탈리콜'은 23일 오후 2시부터 채널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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