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지난해 영업익 1조원 돌파..3년 연속 최대실적 경신

이상훈 기자 승인 2022.01.28 16:40 의견 0
[자료=삼성증권]

[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삼성증권은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이 1조3111억원으로 28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보다 93% 증가한 수준이다.

세전이익은 1조3276억원으로 94% 늘고, 당기순이익은 9658억원으로 90% 증가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7%를 기록했다.

이 같은 증가에 대해 삼성증권은 리테일, 기업금융(IB), 운용 등 각 부문의 고른 성장세에 힘입어 잠정실적 기준으로 3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이날 이사회에서 1주당 배당금으로 3800원을 지급하기로 결의했다. 시가배당률은 7.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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