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김미정 기자] 성폭행 BJ 흉기 난동 사건이 화제의 사회 뉴스로 부상했다.

인터넷 개인방송을 하는 BJ에게 성폭행을 당한 여성이 주방에 있던 흉기를 휘둘렀다가 경찰에 입건된 것.

'성폭행 BJ 흉기' 키워드는 이에 따라 특정 포털 실검에 등극했으며, 이에 대한 갑론을박 역시 뜨겁다.

성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되는 남성 BJ에게 왜 여성이 흉기를 휘둘렀느냐는 것.

경찰에 따르면 성폭행 범죄를 저지른 BJ는 시청자인 여성을 집으로 오게 한 뒤, 술을 마신 후 자고 있는 사이 성폭행을 저질렀으며 이에 격분한 여성은 흉기를 휘둘렀다.

성폭행 BJ는 결국 현행범으로 체포됐고, 흉기를 휘두른 여성 역시 남성이 복부에 상처를 입었던 까닭에 함께 체포됐다.

성폭행 BJ에게 흉기를 휘두른 여성이 자신을 방어할 목적이 아니라 공격 의도가 있었다는 것.

성폭행 BJ 흉기 사건에 남성 혐오 여성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선 '기가 찬다' '차분하게 대행하라는 것인가' 등 비판적 의견을 개진 중이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계없음
 

한국정경신문 김미정 기자 aria0820@naver.com 김미정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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