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진행 모습. [자료=김해시]

[한국정경시눈(김해)=박수경 기자] 김해시 장유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호재)는 설 연휴를 앞두고 장유3동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대시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지역 내 젊은층 및 미접종 연령층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장유3동 통장단협의회, 마을건강위원회, 직원 등과 함께 설 연휴 기간 고향.친지 방문 및 여행을 자제하고 3차접종 적극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은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율하중심상가, 덕정공원 사거리, 율하고등학교 사거리 등에서 실시됐다. 학원, 상점가 일대를 돌며 시민들에게 3차 접종 홍보물, 마스크 등을 함께 배부하여 코로나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장유3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설 연휴동안 고향.친지 방문을 자제하고 내 가족과 지역 사회를 지키는 마음으로 3차 접종에 동참해 달라"며 "설 연휴 특별방역기간동안 학원․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 점검을 더욱 강화하고 마을 안내방송, 자생단체 릴레이 캠페인 등을 통해 안전한 장유3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정경신문 박수경 기자 hs3263760@naver.com 박수경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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