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나트륨 줄이기 실천업소 점검

박수경 기자 승인 2022.01.18 10:22 의견 0
나트륨 줄이기 실천업소 점검에 나선 김해시 [자료=김해시]

[한국정경신문(김해)=박수경 기자] 김해시는 음식점 나트륨 함량을 줄이기 위한 ‘나트륨 줄이기 실천업소’ 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 신규 3개소와 기존 7개소를 방문해 지정 및 사후 점검을 실시해 신규 업소는 사전 운영이 적절한지 판단해 적합 시 표지판 부착, 식품안전나라 및 김해시 누리집에 공개한다는 것.

시는 외식에서 나트륨 줄이기 실천을 위해 급식소, 음식점을 대상으로 삼삼급식소,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 28개소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김해맛집, 인증업소(모범음식점·위생등급제), 휴게소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내 전광판과 시 누리집, sns 홍보와 함께 식품박람회 등 지역축제와 연계해 '싱겁게 먹기'를 홍보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나트륨저감 캠페인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트륨 줄이기 사업을 확대해 김해시민이 보다 건강한 식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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