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안전관리 '촉각'..LH 김현준 사장, 시흥 공사현장 찾아 사고예방 당부

송정은 기자 승인 2022.01.13 15:58 의견 0
13일 LH 김현준 사장(사진 앞줄 오른쪽 두 번째)이 시흥장현지구 A-98BL 건설현장을 찾아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자료=LH]

[한국정경신문=송정은 기자] 지난 11일 광주 화정 아이파크 신축 공사 현장 외벽 붕괴 사고 발생 및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2주를 앞두고 건설업계가 철저한 안전관리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역시 김현준 사장이 직접 공사 현장을 찾아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을 지시했다.

LH는 김현준 사장이 13일 시흥장현지구 A-98BL 건설현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LH 관계자는 "김현준 사장은 오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현장을 찾았다"며 "이 자리에서 김현준 사장은 건설현장 안전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고 강조하면서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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