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 美 '40년 만 최고' 물가에도 상승..나스닥 0.23%↑ 마감

이정화 기자 승인 2022.01.13 12:05 의견 0
1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4.94포인트(0.23%) 상승한 1만5188.39로 장을 마쳤다.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뉴욕증시가 40년 만에 최고 상승률을 거둔 미국의 기록적인 물가에도 상승 마감했다.

1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8.30포인트(0.11%) 오른 3만6290.32로 장을 마쳤다.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4.94포인트(0.23%) 상승한 1만5188.39에 마감했다.

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3.28포인트(0.28%) 오른 4726.35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뉴욕 3대 지수는 이틀 연속 모두 상승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3거래일째 오름세다. 특히 나스닥 지수에는 저가 매수 수요가 꾸준히 유입됐고 기술적 반등 흐름도 나타났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마감 무렵 1.72% 수준을 보였다. 최근 1.8%를 웃돌며 급등했던 국채 금리가 다소 하향 안정된 것이다.

웰스파고의 다렐 크롱크 최고투자책임자는 "시장은 인플레이션이 최고점 수준에 근접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며 "인플레이션이 점차 완화하는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메이스 맥케인 프로스트 인베스트먼트 어드바이저 CIO(최고정보관리책임자)도 "현 시점에서 시장은 테이퍼링과 금리 인상 등에 잘 대비가 되어 있던 상태였던 것 같다"며 "호조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들의 실적에 시장이 다시 한번 기대를 걸고 있는 듯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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