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삼양사거리 역세권 상업시설 공급..'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 2월 분양

송정은 기자 승인 2022.01.12 16:35 의견 0
12일 한화건설이 서울 강북구 삼양사거리역 인근에 브랜드 상업시설인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를 다음달 분양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 위치도 [자료=한화건설]

[한국정경신문=송정은 기자] 한화건설이 서울 강북구 삼양사거리역 근처의 배후수요를 품은 브랜드 상업시설을 선보인다.

한화건설은 서울 강북구 삼양사거리역 근처에 상업시설인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를 오는 2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는 서울 강북구 미아동 705-1에 위치하는 '한화 포레나 미아' 주상복합 단지 내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에 조성될 계획이다. 준공 예정일은 오는 2025년 6월이다.

상업시설 연면적은 약 1만 4050㎡, 총 113실 규모로 강북 미아 일대 최대 규모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이 될 전망이다. 아파트는 추후 497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의 주요 입지 조건으로는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 도보 1분 거리 ▲지하철 4호선 미아역, 미아사거리역 인접 ▲한화 포레나 미아 입주민 고정 수요 및 맞은 편 1만3000여 세대 미아뉴타운 배후 수요 ▲상업시설 주변 은행, 병원, 기업체, 학교 다수 위치 ▲단지 주변 대규모 계발 계획 예정 등이 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한화 포레나 미아는 삼양사거리 개발 계획 중 첫번째로 들어서는 단지다"며 "이외에도 미아2구역, 미아3구역 등 다수의 정비사업이 인근에서 추진 중이어서 주거·생활 인프라가 꾸준히 개선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한화건설 문주태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는 지역 내 찾아보기 힘든 규모와 통일감을 갖춘 스트리트형 상가다"며 "단지 내 고정수요 뿐 아니라 삼양사거리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를 포함한 풍부한 배후수요가 장점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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