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랩’ 배정남 사투리를 안 쓴다?…광수대장 役 배우는 오창경

김수진기자 승인 2019.02.17 23:42 | 최종 수정 2019.02.18 11:04 의견 0

[한국정경신문=김수진 기자] ‘트랩’ 배정남 닮은꼴이 나타났다.

 

자료=OCN '트랩'


17일 방송된 OCN 드라마 ‘트랩’에는 고동국(성동일)과 대립하는 광수대장(오창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광수대장을 맡은 배우는 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인 배정남과 닮은꼴 미모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일부 시청자들은 “배정남인데 사투리를 안 써서 계속 봤다”, “배정남인 줄 알고 봤는데 아니더라”라며 혼동할 정도로 비슷한 분위기의 외모를 지목했다.

하지만 해당 배우는 오창경으로 밝혀졌다. 지난 1997년 영화 ‘마지막 방위’로 데뷔해 현재까지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배우다.

최근에는 영화 ‘증인’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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