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4일 코로나19 확진 7명 발생..증가세 여전, 누적 580명 기록

김영훈 기자 승인 2022.01.04 17:15 | 최종 수정 2022.01.04 17:28 의견 0
[자료=통영시 코로나19 상황 화면 캡쳐]

[한국정경신문(통영)=김영훈 기자] 통영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은 새해에도 하루도 쉬지않고 나오고 있다.

4일 통영시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이 나왔다. 누적 확진자수는 580명이다.

새해 첫날 1월1일부터 4일까지 557번부터 580번까지 24명이 확진됐다. 실제로 일주일 전인 지난 12월29일, 518번 확진자부터 따지면 무려 63명에 달한다.

확진자 발생은 연말부터 계속 이어지면서 새해에도 지속되고 있다는 의미다.

확진자의 주요 감염경로는 지인이나 직장동료, 가족간의 감염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증상 발현으로 검사해 확진된 경우는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이 외에도 거제소재 목욕창 관련 확진자도 나욌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지금의 확산세를 줄이기 위해서는 백신 3차 접종과 마스크 쓰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방역수칙을 잘 지켜달라"며 "여행이나 모임 등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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