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석현, 재판 앞두고 여행 “어떤 결과가 나와도 엄마 응원할게요”

김수진기자 승인 2019.02.16 22:25 의견 0

[한국정경신문=김수진 기자] 왕석현이 홀로 여행을 떠났다.

 

자료=MBC '신과의 약속'


16일 방송된 MBC ‘신과의약속’(연출 윤재문/극본 홍영희)에는 홀로 여행길에 오르는 송현우(왕석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송현우가 홀로 여행을 떠나기 위해 채비에 나서자 송민호(이천희)는 “이제 혼자 여행도 보내야 하고 아빠 서운해진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송현우는 “아들이 크는 걸 기뻐하셔야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역으로 향하기 위해 송민호의 차에 오르기 전, 송현우는 서지영(한채영)을 향해 “어떤 결과가 나와도 엄마 응원할게요”라고 말했다.

애써 웃으며 떠나는 송현우의 모습에 허은숙(이휘향)은 “준서 재판 때문에 마음 아파서 저러는 거 아니까 말리지도 못하겠고”라고 한숨을 쉬어 보였다. 하지만 서지영은 “현우 예전부터 기차 여행 하고 싶다고 노래 불렀잖아요”라고 다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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