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사업 강화..피스트 트러스트, 보스아고라와 파트너십 체결

이상훈 기자 승인 2021.12.30 17:50 | 최종 수정 2021.12.31 11:36 의견 0
[자료=피스트 트러스트]

[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관리 플랫폼 피스트 트러스트(PIST TRUST)는 메타버스 전문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보스아고라(BOSAGOR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본 파트너십을 통해 피스트 트러스트와 보스아고라는 ▲메타체인(MetaChain) 기반의 NFT 마켓플레이스 발전을 위한 기술협력 ▲메타체인과 피스트체인(PIST Chain)간 교차 체인 인터페이스 지원 ▲ 메타시티의 메타미디어(MetaCity’s Meta Media) 내 PIST 생태계 기반 NFT 마켓플레이스 “BLUECUS” 도입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보스아고라는 지난 5월 메타시티 포럼을 출범했으며, AIARTON, BRI(캐나다), IBK증권, KB캐피탈, 핑거, 크로디 등 유망기업과 생태계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피스트 트러스트는 중앙화금융(CeFi), 디파이(DeFi, 탈중앙화금융), NFT(대체불가능토큰), 게임파이(Game-Fi), 메타버스(Metaverse)의 인프라를 하나의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구축하고 통합해'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목표로 하는 고성능 메인넷 프로젝트다.

피스트 트러스트의 CeFi-DeFi 프로토콜은 네트워크 전체에게 탈중앙 금융시스템을 제공해 게임파이와 NFT 마켓플레이스 및 메타버스 네트워크의 독립적인 플랫폼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피스트 트러스트가 가진 크로스체인 브리지 기술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의 상호 운용성을 높이고 각종 디지털 자산 금융과 NFT, 게임파이, 메타버스에 대한 인프라 시스템을 구축해 메인넷 생태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피스트 트러스트는 스탠다드 프로토콜, 맵 프로토콜, 이다볼 네트워크와의 파트너십에 이어 보스아고라와 4번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피스트 트러스트의 브라이언 최 대표는 "피스트 트러스트가 보스아고라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메타체인과 메타버스 비전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또한 피스트 NFT 마켓플레이스와 보스아고라의 메타버스 플랫폼이 상호간 협력하기를 기대하며, 이를 통해 두 플랫폼 모두 멀티체인 생태계를 통해 노출을 확장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피스트 트러스트는 같은 날인 30일 파트너십 체결과 동시에 피스트 메인넷 기반의 NFT 마켓플레이스 'BLUECUS' 베타 서비스를 론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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