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무대로 한 통쾌한 활극..웨이브, 2022년 기대작 '트레이서' 1월 7일 공개

송정은 기자 승인 2021.12.10 10:28 의견 0
10일 웨이브(wavve)가 내년 상반기 기대작인 오리지널 드라마 '트레이서'를 내년 1월 7일 웨이브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트레이서'의 주연을 맡은 배우 고아성과 임시완 [자료=웨이브]

[한국정경신문=송정은 기자] 토종 OTT 서비스 점유율 1위 웨이브(wavve)가 내년 상반기 기대작으로 꼽히는 오리지널 드라마 '트레이서'의 공개일자를 확정지었다.

웨이브는 신선한 소재로 주목받는 '트레이서'를 내년 1월 7일 웨이브를 통해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트레이서'는 국세청 조세 5국에 들어온 '나쁜 돈'을 쫓는 전문가의 활약을 다룬 신선한 스토리로 주목받고 있다.

트레이서는 탄탄한 연기력을 보유한 배우 임시완, 고아성, 손현주, 박용우가 주연으로 나선다.

임시완은 뻔뻔하고 능청스러운 조세 5국 팀장 '황동주'를 연기하며 고아성은 당찬 성격의 조세5국 조사관 '서혜영'을 연기한다. 손현주는 야망 가득한 중앙지방국세청장 '인태준' 역을 맡았으며 박용우는 게으른 조세5국 과장 '오영'으로 분한다.

트레이서의 내년 공개를 앞두고 웨이브 내부의 기대감도 큰 상황이다.

웨이브 관계자는 "트레이서는 CJ ENM과 스튜디오드래곤에서 근무하며 '미생'과 '도깨비' 등의 CP를 맡고 올해 5월 웨이브로 부임한 이찬호 현 웨이브 콘텐츠전략본부장(COO)이 오래 전부터 기획해 온 작품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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