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상호연동성 강화..피스트 트러스트, 맵프로토콜과 파트너십 체결

이상훈 기자 승인 2021.12.07 15:23 의견 0
[자료=피스트 트러스트]

[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 원스톱 플랫폼 피스트 트러스트(PIST TRUST)가 맵프로토콜(MAP Protocol)과 새로운 블록체인 생태계 생성을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맵프로토콜의 크로스체인 솔루션 'Blockchain Assets Freeway'와 피스트 트러스트의 '하이브리드-파이낸스' 메인넷 플랫폼을 연결해 새로운 블록체인 생태계를 생성할 계획이다.

피스트 트러스트 메인넷에서 맵프로토콜 토큰(MAP)을 발행할 예정이며, 해당 토큰은 '피스트 월렛(PIST WALLET)'을 통해 스테이킹할 수 있다. 또한, 다른 블록체인 네트워크와의 상호 연동성을 높이기 위해 맵프로토콜의 크로스체인 솔루션을 피스트 트러스트 프로토콜에 통합할 예정이다.

맵프로토콜은 네트워크 간 장벽을 낮추기 위해 모든 종류의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브리지' 역할을 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맵프르토콜의 크로스체인 솔루션은 MAP의 가상자산들을 스마트 컨트랙트로 관리하고, 디파이(DeFi, 탈중앙화금융) 애플리케이션 레이어는 DEX(탈중앙화거래소)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게임·NFT(대체불가능토큰) 등 네트워크 간 상호작용이 가능하게 한다.

피스트 트러스트는 이전까지의 디지털 자산보다 높은 신뢰성과 보안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다양한 디지털 자산과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블록체인 서비스와 이를 지원하는 고성능 메인넷으로 구축돼 있다. 피스트 트러스트 메인넷은 내장돼 있는 크로스체인 브릿지를 통한 상호운용성과 함께 씨파이(CeFi, 중앙화금융), 디파이, NFT, 게임파이(Game-Fi), 메타버스 등에 인프라를 제공하며 메인넷 생태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피스트 트러스트의 가상자산 'PIST'는 미국의 가상자산 거래소인 비트렉스 글로벌에 상장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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