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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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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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부산)=허미화 기자]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인호) 공원관리처는 29일 오전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과 성금을 (재)아름다운가게 부산본부(본부장 하진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상반기에 이어 아름다운 가게에 나눔 기부를 진행한 공단 공원관리처는 어린이대공원사업소장 및 직원 20여 명이 주축이 되어 각종 의류, 도서, 운동기구, 잡화 등 총325점과 자율성금을 모금해 총 72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공단 박정웅 공원관리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위축될 수 있는 시기이니 만큼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꾸준하게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본사를 비롯해 공원·도로·교량·상가·시설·주차 등 실·처·원 소속의 전기·토목·기계·통신·녹지 등의 기술직렬과 행정직렬 1200 여명이 연중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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