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코로나19 확진자 4명 추가 발생

최규철 기자 승인 2021.11.26 11:34 의견 0
밀양시 보건소전경 [자료=밀양시]

[한국정경신문(밀양)=최규철 기자] 밀양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79명(입원11, 퇴원265명, 사망3명)으로 늘었다고 26일 밝혔다.

밀양276번(경남14656번)은 지난 22일 타지역 확진 가족 접촉 후 기침, 인후통 등 증상이 발현돼 25일 보건소 PCR검사 후 2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밀양시는 확진자를 격리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며, 발생경위와 접촉자에 대해 심층역학조사 중이다.

박일호 시장은 “50세 이상 코로나 백신 추가 접종 대상자는 의료기관에서 당일 현장 접수 후 접종 가능하니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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