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청 배드민턴 팀, 전국실업대항 선수권 남 단체전 우승

최규철 기자 승인 2021.11.22 11:21 의견 0

2021 전국 실업대항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에서 밀양시청 배드민턴 팀이 단체전 우승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밀양시]

[한국정경신문(밀양)=최규철 기자]밀양시청 배드민턴 팀(감독 손승모)이 ‘2021 전국실업대항 및 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 대회’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1월 17일부터 24일까지 남해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밀양시청 팀은 결승전에서 강호 충주시청을 상대로 3대 0으로 완승을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밀양시청 팀은 올해 제102회 전국체전 단체전 우승, 전국동계대학실업 단체전 우승, 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단식 우승(손완호 선수), 전국가을철배드민턴선수권대회 단식 준우승(김동훈 선수), 단체전 3위 등 우수한 성적으로 각종 대회를 휩쓸며 자타 공인 전국 최강 팀으로 우뚝 섰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지난 대회에 이어 연이어 우승컵을 차지한 선수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빛나는 활약으로 밀양시를 전국에 알려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