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교통안전물품 ‘옐로카드’ 지급

황주헌 기자 승인 2021.11.22 10:56 의견 0
인천광역시교육청 전경 [자료=인천시교육청]

[한국정경신문(인천)=황주헌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신설학교를 포함한 사고 다발 구간 근처 초등학교 53교와 각 교육지원청에 교통안전물품 ‘옐로카드’를 지급했다고 22일 밝혔다.

옐로카드는 학생 가방에 걸어, 빛을 반사해 운전자에게 어린이가 잘 보이게 하는 교통안전물품이다.

특히 옐로카드는 우천시에도 빛을 반사해 멀리서도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어 스쿨존 및 등하굣길의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교육청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교통안전물품이 초등학생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 교통 사고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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