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부터 공예체험까지 '관악을 기록하다' 개최..복합문화공간서 생활문화 살롱 열려

자체휴강시네마, 아티시스 음악클럽 등 생활문화공간 5곳에서 문화체험프로그램 운영

김영훈 기자 승인 2021.11.19 15:07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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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문화재단은 12월1일부터 5일까지 사진전, 공예 체험, 영화 상영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 살롱 '관악을 기록하다'를 개최한다. [자료=관악문화재단]

[한국정경신문=김영훈 기자]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은 사진전, 공예 체험, 영화 상영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 살롱 '관악을 기록하다'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생활문화 살롱 '관악을 기록하다'는 2021 자치구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관악 다담:기'의 일환으로 오는 12월1일부터 5일까지 열린다. 생활문화 살롱은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에서 열리는 전시와 관내 민간생활문화공간에서 열리는 문화체험프로그램 2가지로 구성된다.

지난 10일 문을 연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에서는 '관악 다담: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취향을 품다', '관악 아지트 들락날락', '서로를 담다', '관악을 만나다' 등 한해 동안 진행된 생활문화 프로그램과 관련된 사진과 영상 전시가 열린다.

복합문화공간 쉼잉, 자체휴강시네마, 해리앤가죽공방, 아티시스 음악클럽, 오제이플레이스 총 5개의 민간생활문화공간에서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포크음악&통기타 하루 배우기, 쉬엄쉬엄 희곡 읽기, 소소한 발표회, 가죽 맛보기, 인디펜더스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이며, 각 생활문화공간에 전화해서 신청하면 된다.

차민태 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문화생활을 많이 누리지 못하는데, 집과 가까운 생활문화공간에서 영화, 음악, 사진, 문학 등 다채로운 문화를 체험하며 위안을 받고, 한해를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에서 진행되는 전시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관악문화재단 생활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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