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 맞아 '입맛' 공략..bhc 족발상회, 신메뉴 4종 출시

김제영 기자 승인 2021.11.17 09:53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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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상회 신메뉴 4종 [자료=bhc]

[한국정경신문=김제영 기자] 족발상회가 위드코로나를 맞아 소비자 입맛 공략에 나선다.

bhc 족발 브랜드 족발상회는 ‘족뱅이’, ‘골뱅이무침’, ‘오뎅탕’, ‘계란찜’ 등 신메뉴 4종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족뱅이’는 시그니처 메뉴인 ‘마초족발’과 달콤새콤매콤한 ‘골뱅이무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다. 족발과 골뱅이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실속형 메뉴로 족발 마니아를 위한 특별 메뉴다.

‘골뱅이무침’은 쫄깃쫄깃한 골뱅이·진미채를 비롯해 아삭한 양배추와 오이·당근 등 다양한 채소와 양념소스를 버무린 메뉴다. 소면을 함께 곁들어 먹을 수 있어 푸짐한 양으로 인해 식사 또는 맥주 안주로도 제격이다.

‘오뎅탕’은 진하고 시원한 국물에 7가지 다양한 어묵과 표고버섯, 무, 대파, 청양고추, 쑥갓 등 식재료를 함께 끓여 낸 메뉴이다. 특히 쑥갓의 향긋함과 구수한 맛이 일품이며 따끈한 국물로 요즘 같은 쌀쌀한 날씨에 어울린다.

‘계란찜’은 부드럽고 폭신한 식감과 영양이 높아 누구나 즐기는 인기 사이드 메뉴로 새우젓으로 맛을 내 감칠맛을 강조했다.

족발상회는 이번 신메뉴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겨울시즌을 맞아 고객 유입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또 가맹사업에도 더욱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족발상회 관계자는 “시그니처 메뉴인 마초족발과 뿌링족발이 전통적인 맛과 젊은 감각이 잘 어우러진 트렌드한 메뉴로 알려지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찾아주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메뉴 개발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것이며 이를 통한 매장 매출 증대와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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