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오세영 기자] 설 연휴 마지막 날 귀경길 정체는 오후 4∼5시쯤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6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서울에서 지방으로 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대전 1시간 40분▲강릉 2시간 40분 ▲광주 3시간 30분 ▲대구 3시간 40분 ▲목포 3시간 40분 ▲울산 4시간 20분 ▲부산 4시간 50분 등이다. 

지방에서 서울로 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대전 2시간 50분▲강릉 3시간 10분 ▲광주 4시간 50분 ▲대구 5시간 ▲목포 5시간 10분 ▲울산 5시간 50분 ▲부산 6시간 등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차량 488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이 57만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이 37만대일 것으로 보인다.

귀경길 정체는 오후 4~5시에 절정에 달하겠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 10시를 기점으로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정경신문 오세영 기자 yclaudia@naver.com 오세영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