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 위해 고대의료원과 '맞손'

이정화 기자 승인 2021.10.27 16:02 의견 0
신한라이프가 고려대학교의료원과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 업무협약을 맺었다. 성대규 신한라이프 대표(오른쪽)와 김영훈 고려대학교의료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자료=신한라이프]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신한라이프가 고려대학교의료원과 함께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신한라이프는 이번 전략적 업무협약을 통해 건강데이터 활용 및 분석을 위한 연구와 기술 교류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방침이다. 이를 토대로 고객에 건강증진 동기부여와 금융혜택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성대규 신한라이프 대표는 "미래의 보험은 사후 서비스는 물론이고 건강을 관리해주는 사전 예방 서비스까지 확대될 것"이라며 "이번 고려대학교의료원과 업무협약은 미래의 보험에 한걸음 다가서면서 건강 기반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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