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 선정

황주헌 기자 승인 2021.10.25 14:29 의견 0
인천 남동구가 최근 인천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로부터 ‘2020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 선정 증서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인천 남동구]

[한국정경신문(인천)=황주헌 기자] 인천 남동구는 최근 인천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로부터 ‘2020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물품 및 용역 구매 총액의 1% 이상을 공공기관에서 우선 구매하도록 의무화해 중증장애인의 자립지원 및 직업재활을 돕고 있는 제도이다.

남동구는 2020년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실적이 포함된 장애인 탈시설 추진 및 자립기반 조성 지표에서 인천시 군구 평가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강호 구청장은 “취업 취약계층인 중증장애인들에게는 자립할 수 있는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를 적극 추진해 장애인의 자립기반 마련과 직업생활을 통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