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여성친화도시 여성안심마을 조성위한 민‧관‧경 합동점검

박수경 기자 승인 2021.10.15 13:33 | 최종 수정 2021.10.15 13:34 의견 0
김해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지난 14일 신어천 산책로 일대에서 여성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자료=김해시]

[한국정경신문(김해)=박수경 기자] 김해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단장 김혜경)은 지난 14일 신어천 산책로 일대에서 여성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신어천 산책로는 시민참여단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지만 보안등 부재로 야간 산책 시 어두워 개선이 필요하여 선정하게 되었으며 이번 민‧관‧경 합동점검을 통해 방범시설물 설치 실태를 확인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매월 세 번째 주 목요일을 ‘모니터링의 날’로 지정하여 공원, 공공이용시설 및 범죄 취약 골목길의 접근성, 안전성, 편리성을 점검하고 이용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생활 속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종주 여성가족과장은“안전한 여성친화도시 김해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시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여러분께 항상 감사드린다”며“시민참여단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여성친화도시 3단계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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