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즐거움 더한다"..벅스, '라이브 앨범 아트' 250여개 앨범 확대 적용

송정은 기자 승인 2021.10.13 14:12 의견 0
벅스가 13일 움직이는 형태의 '라이브 앨범 아트'를 국내외 250여 개 아티스트 앨범에 확대 적용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최근 '라이브 앨범 아트'를 적용하며 큰 호응을 얻은 케이팝 걸그룹 '잇지(ITZY)'의 앨범 ''CRAZY IN LOVE' [자료=NHN벅스]

[한국정경신문=송정은 기자] NHN벅스(이하 벅스)가 움직이는 형태의 아티스트 앨범 아트인 '라이브 앨범 아트'를 확대 적용한다.

벅스는 국내 음원 스트리밍 유일 기능인 '라이브 앨범 아트'를 국내외 250여개 아티스트 앨범에 적용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벅스는 지난 해 8월부터 국내 음원 스트리밍 업계 최초로 '라이브 앨범 아트'를 선보였다. 라이브 앨범 아트는 벅스 사용자들로 부터 듣는 즐거움에 보는 즐거움을 더하며 호평을 받았다.

벅스가 현재까지 라이브 앨범 아트를 적용한 앨범은 ▲Butter(방탄소년단) ▲Hello Future(NCT DREAM) ▲LALISA(리사) ▲Taste of Love(트와이스) ▲선물(백예린) 등 국내외 인기 아티스트의 앨범 250여개이다.

특히 벅스가 최근 케이팝 걸그룹 잇지(ITZY)의 'CRAZY IN LOVE' 앨범에 적용한 라이브 앨범 아트가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CRAZY IN LOVE' 등 ITZY의 4개 앨범에 적용된 라이브 앨범 아트는 지난 12일 기준 잇지 트위터에서만 1750여건의 리트윗)과 12000건 이상의 '마음에 들어요'를 기록 중이다.

벅스 관계자는 "더 많은 앨범에 라이브 앨범 아트를 적용할 방침이다"며 "향후에도 라이브 앨범 아트와 같은 차별화 콘텐츠를 계속 선보이면서 사용자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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